겨울화분관리는 어떻게?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날씨 정말 추워요. 

오늘 서울 아침온도가 -11도ㅜㅜ

출근할 때 꽁꽁 싸맨다고 싸매고,
옷을 두툼하게 입었어도
출근하는 길에 얼어죽는 줄 알았죠 ㅜㅜ 

이럴 때일수록 감기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내일까지 춥다가 모레부터 차츰 풀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추위에 사람 뿐 아니라 화분도 신경써야 해요.
혹시 지금도 밖에 놓여 있는 화분이 있거나
베란다에 놓여 있는데 베란다 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간다면
안으로 들여놓아야 합니다.

화분은 10도 아래에서는 생장을 멈추거든요.

특히 얼마 전 개업한 식당(음식점), 매장, 슈퍼마켓 등
개업장소에는 지금까지 밖에 화분을 세워놓는 경우가 많아요.

지인이 개업선물해준 개업화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키우고 싶다면
식당, 매장, 사무실 안으로 들여놔 주세요.

화분도 지구의 한 생명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잘 자라는 화분이 갑자기 죽는 경우는 겨울에 주인의 관심을 못받아
얼어 죽거나, 물을 전혀 흡수 못해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애정과 관심을 화분에 보였던 주인도
겨울되면 귀찮아지고 둔감해져서 화분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들여다보고 

그 공간이 너무 추운건 아닌지
화분에 히터바람이 바로 오지는 않는지
잎이 축 쳐져 있지는 않은지

(잎이 축 쳐져 있으면 물을 흠뻑 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겨울철 화분 물주기는 기온이 그나마 상승하는 낮 10~3시 경이 좋습니다.)
등등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겨울철에도 잘 버티는 개업화분 남천 배송사진>

겨울에는 난방, 히터 때문에 집과 사무실이 건조해지니
종종 잎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아요.

겨울철에 화분이 생장하기를 바라지 마시고,
죽지 않고 잘만 버텨주는 것만으로도
화분이 제 할일을 다 한거니,
화분에 칭찬해 주세요. ^^

만일 가족 지인 등이 개업, 사무실이전을 해
개업식화분을 꽃배달해야 한다면
겨울철에 잘 버틸 수 있는 화분선물도 좋습니다.

스투키, 산세베리아, 녹보수, 행운목, 

황금죽, 인삼팬다, 남천 등을 추천해요! 

남은 주말, 푹 쉬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개업화분배달전문점 꽃집청년들 1800-7879
http://www.f-mans.com/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