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꽃집청년들 경로당에 꽃기부합니다!

꽃집청년들, 경로당에 꽃다발 꽃바구니 등 꽃기부 릴레이 실시

전국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은 20~30대 청년들이 꽃다발, 꽃바구니를 경로당에 직접 배송하는 ‘경로당 꽃기부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꽃집청년들은 12월 연말을 맞아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계시는 경로당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청년을 대표해 꽃다발, 꽃바구니를 선물해 드리기로 했다. 

이번 꽃집청년들의 꽃기부 릴레이는 ‘꽃나눔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20~30대 청년들이 매주 경로당에 방문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꽃을 선물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이번 연말 경로당 꽃기부 릴레이는 꽃집청년들이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꽃배달서비스업체인 만큼 20~30대 청년들과 70~80대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청년층과 노년층의 소통부재가 당연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정을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로 한 것.

꽃집청년들 경로당 기부 릴레이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마포구 연남동 경로당에 꽃바구니를 선물한 것으로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50개 경로당에 매주 꽃다발, 꽃바구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꽃은 실제로 상품가치가 높은 꽃배달 상품으로 준비했으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붉은장미, 분홍장미, 노란장미, 카네이션,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백합 등 화려한 색상의 꽃을 중심으로 꽃다발, 꽃바구니, 꽃상자를 제작했다. 

꽃집청년들 관계자는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안타깝게도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와 소통하는 경우가 드물다”면서 “이번 꽃기부로 경로당에 청년들이 꽃바구니를 선물해 드리니, 어르신들께서 마치 손주들에게 선물 받은 것처럼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꽃을 매개체로 전 세대가 소통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꽃집청년들은 전 세대가 꽃으로 소통하는 ‘꽃나눔 소통 프로젝트’, 국내 화훼산업 육성 및 공연문화예술산업에 기여하는 ‘행복한 꽃문화 알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꽃집청년들은 꽃나눔 소통 프로젝트를 통해 2016년 무료 꽃배달 릴레이 이벤트에 이어 경로당 꽃기부 이벤트를 기획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한 꽃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로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KBS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다양한 방송, 영화 등에 꽃, 화분을 협찬하며 꽃 문화를 전파하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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