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적인 꽃종류(장미, 해바라기, 카네이션, 백합) 생화 오래 보는 법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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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적인 꽃종류(장미, 해바라기, 카네이션, 백합) 생화 오래 보는 법 함께 알아볼게요!

꽃집청년들 2020. 6. 24. 13:12

여름 대표적인 꽃종류(장미, 해바라기, 카네이션, 백합)

생화 오래 보는 법 함께 알아볼게요!

푹푹 찌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계속 비 소식이 들리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제대로 된 폭염이 올거 같아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셔야되는거 아시죠?

더위 먹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고
실내에 오래 계시는 분들도 냉방병 및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 대표적인 꽃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선물받은 꽃다발 꽃바구니의 생화를 오래 볼 수 있는 법을 공유해볼까 해요.

< 여름철 대표적인 꽃 종류 >

장미

해바라기

카네이션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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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요즘같이 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꽃, 생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집에 플라워 데코, 플라워 인테리어로 화병에 꽃을 꽂아둘 경우나
꽃다발, 꽃바구니를 선물받는 경우에 예쁜 꽃을 오래 보고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일 거라 생각이 들어요

< 여름철 생화 관리법 >

1. 꽃다발 꽃바구니를 곧 바로 화병으로 옮겨 주세요.

화병으로 옮길 때에는 보기 좋게 아래 잎과 가시는 제거해 주고,
줄기 끝은 사선으로 넓게 잘라 주세요.

(잎이 섞으면서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꽃의 수명을 단축시켜요.)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줘야 꽃이 물과 영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답니다.

2. 요즘같이 더울 때는 얼음물도 좋아요.

생화는 결국 시들 수밖에 없어요. 날이 뜨겁고 더우면 꽃도 더 쳐지거든요.

이때 화병에 얼음을 몇개 넣어주거나 꽃바구니에는 얼음을 띄운 시원한 물을 오아시스에 뜸뿍 뿌려주면 좋습니다.

사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

특히 실내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있고 뜨거운 바깥 날씨 때문에 문을 계속 닫고 있으면 실내가 건조할 수밖에 없고 오아시스나 화병의 물이 빨리 마를 수밖에 없어요.

꽃잎과 잎을 피해 오아시스와 화병에 시원한 물을 듬뿍 주세요.

3. 화병의 물은 매일 갈아 주세요.

화병의 물은 매일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 미생물 활동이 더욱 많아 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금세 물에 이끼가 끼고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냄새도 심하게 나죠.

생화도 그러면 오래 살지 못하겠죠?

하루 전에 물을 받아놓았다가 주면 좋고, 물을 갈아줄 때는 매일 조금씩 줄기 끝을 사선을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줄기끝이 무르면 물 흡수가 안될 수 있거든요.

4. 화병에 설탕/김빠진 사이다 또는 식초를 조금 넣어 주세요.

대신 락스를 아주 조금 넣어도 돼요!
100원짜리 동전도 좋아요!

Q. 화병에 설탕 또는 김빠진 사이다를 넣으면?
A. 생화(꽃)의 색을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Q. 식초를 화병에 넣으면?
A. 화병의 물이 산성화 돼 꽃에 생기를 줘요!

Q. 화병에 락스를 탄 물을 넣을 경우?
A. 물병에 락스를 살짝 넣으면 미생물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다만 락스는 꽃 색을 빠지게 할 수 있고, 많이 넣어도 꽃에 좋지 않으니 소량만 넣어주세요.

Q. 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A. 10원짜리 동전은 이온 작용으로 꽃이 싱싱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