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 중의 꽃 예쁜 주황색을 뽐내는 나리꽃, 능소화, 주황장미

여름꽃 중의 꽃 예쁜 주황색을 뽐내는 나리꽃, 능소화, 주황장미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
생산의 계절이라고 불리울 만큼 새 생명들이 활발해지는 시기 입니다.

여름철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 중에서도 단연 주황색 꽃이 눈에 띄는데요, 
나리꽃과 능소화, 주황장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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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중의 꽃, 나리

 

출처 :  https://unsplash.com/

 

여름철 꽃들이 만개하는 이유중 하나는
강렬한 태양과 높은 온도가 광합성을 최적의 조건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태양과도 같이 쨍한 주황색을 뽐내는 나리꽃은
온 천지가 녹색으로 덮여 있는 숲 속에서
유난히 햇빛을 받기 위해 두드러진 색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리류의 꽃은 다른 경쟁식물들 중에서도 돋보이기 위하여 
크고 높은 키를 가지게 되었으며, 유독 매혹적인 모습이 눈에 띕니다.

덕분에 길가에 피어있는 나리를 보는 사람들은 눈이 즐거우실 텐데요,
나리의 또다른 이름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백합입니다.

 

 

 

나리와 백합, 릴리 모두 같은 꽃인데요 나리 꽃은 그 색상도 참 다양합니다.

길가에서 자주 보이는 주황색의 나리꽃 말고도 흰색의 백합 또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죠.

릴리는 순결, 변함없는 사랑을 뜻하며 연인들 사이에 인기 좋은 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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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꽃말 : 여성, 명예, 기쁨, 이름을 날림, 기다림

 

 

예쁜 주황색의 여름꽃, 능소화 또한 여름에 자주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능소화는 덩굴나무로 곳곳에서 공기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를 붙잡고 덩굴을 지는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 
우거진 숲 속에 피어 있는 능소화는 더더욱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도로변은 물론, 주택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피어있는 여름꽃 능소화!

과거에 장원급제를 했을 경우, 
임금님께서 모자에 꽂아주던 꽃이 이 능소화인데요
그래서 '어사화' 라고도 불렸다고 하지요.

나리와 능소화 처럼 예쁜 주황색감의 꽃을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은
주황장미 꽃다발을 많이 보시는데요,
길가에 피어있는 나리와 능소화는 꽃집에서 따로 취급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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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장미

주황장미 꽃말 : 첫사랑, 고백, 수줍음

 

장미 또한 여름철 꽃으로 꾸준히 인기가 있지요

주황장미의 꽃말은 첫사랑, 고백, 수줍음으로 
이제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황색은 색감이 워낙 아름다워 크게 꽃 포장을 하지 않아도
아름답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주황색 꽃다발을 비롯하여 꽃바구니 등
강렬한 명도의 색감보다도 여리여리한 느낌의 소프트한 컬러가 인기를 이루고 있습니다.

직접 보면 더 아름다운 주황색 여름철 꽃들!
예쁜만큼 선물 받았을 때의 그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벤트와 같이 특별한 날, 
선물을 하더라도 꽃을 꼭 따로 챙기는 이유는 꽃이 주는 특별함을 알기 때문이겠죠?

 

꽃집청년들과 함께 그 특별함을 공유해 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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