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꽃 오래보기 방법 평소에 몰랐던 노하우~!

선물 받은 꽃 오래보기 평소에 몰랐던 노하우~!

 

 

 

 

 

신선한 꽃을 물병에 꽂아놓으면 평균수명이 일주일정도 돼요. 

그래도 그 꽃들을 좀더 오래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절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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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에 따라 꽃자루, 꽃대, 가지를 잘라서 이용되는 화훼(꽃)를 의미하며,

그 쓰임에는 꽃꽂이/꽃다발/꽃바구니/화환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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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해석해 보자면 우리가 받은 꽃다발을 구성하는 꽃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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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꽃대가 잘린 꽃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생생한 꽃을 보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단기간에라도 예쁜 꽃을 마음껏 보고 싶으시다면

선물 받은 꽃 오래보기 방법 함께 따라 해 봐요^^

 

 

 

선물받은 꽃다발 꽃바구니 정리하기

 

 

 

 

1단계.

혹여나 꽃이 곰팡이에 오염되진 않았는지,

노랗게 변색된 잎은 없는지,

꽃이나 봉오리의 경우에도 상태를 한번 확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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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꽃이 아니라, 직접 구매하는 꽃이라면 구입 시 꽃의 상태도 살펴봐야겠죠?

아직 활짝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있다면 빛깔을 띠는 꽃으로, 줄기나 이파리 부분도 노랗게 변했거나 시들하지 않은지 확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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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꽃다발 포장을 풀어주고 다발을 묶은 끈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줍니다.

꽃다발 포장이 예뻐 그대로 보관하시고 싶으시다면 꽃다발 채로 물에 담가주셔도 상관은 없어요.

다만 좀 더 오랜 기간 생생한 꽃을 보고 싶으시다면 포장을 풀어주세요~! 포장만 제거해 주셔도 꽃잎들 사이로 통풍이 잘 되어 일정 기간 동안 파릇파릇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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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꽃을 보관하고자 하는 화병의 높이에 맞게 절화를 깔끔하게 다듬어 줍니다.

물속에 잠길 부분에 나와 있는 잎들은 제거해 주시고

너무 차갑지 않은 흐르는 물에 줄기를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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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화병에 물을 담고 꽃을 꽂기 전, 절화의 줄기 맨 끝부분을 다듬어 주세요.

잘 드는 칼이나 가위를 통해 물속 혹은 공중에서 사선으로 줄기를 잘라냅니다.

공중에서 잘라주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꽃들은 물속에서 줄기 밑동을 잘라주는 것(=수절 방법)이 좋습니다.

줄기 기장은 2.5cm ~ 3cm 정도 잘라주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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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순수 물에 담가 놓기보다는 꽃의 줄기 밑동을 수화 용액에 적신 후,

크리 살을 적당히 푼 물에 보관해 줍니다.

그리 살 제품 말고 물에 설탕이나 알코올, 탄산음료 1~2방울을 떨어트려

보관해 주시는 것도 꽃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선물 받은 꽃 오래보기 방법 평소에 몰랐던 노하우~!

 

 

 

 

● 과일 옆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밤에는 시원한 곳에 두세요.

과일은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틸렌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꽃 옆에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 물에 설탕을 1L에 50g 정도를 넣으면 수명이 연장되고, 꽃 색깔도 밝아집니다.

 

● 10원짜리 동전을 여러개 넣어주세요. 이온작용으로 인해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어주면 물이 산성화 돼 좀더 생기가 생깁니다.

 

● 김빠진 맥주를 넣어줘도 맥주 영양분으로 좀더 오래갑니다.

 

● 안개꽃의 경우 꽃을 신문 등으로 감싼 후 절단한 부위를 끓는 물에 2~3초간 담갔다가 꺼내면 좋습니다.

 

 

 

이렇게 꽃집청년들과 함께

선물 받은 꽃 오래보기 방법 평소에 몰랐던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받는 것 부터 감사한 일이지만

이왕이면 이쁜 꽃을 오래두고 볼 수 있다면 좋겠죠?

 

다음에는 꽃 보다 더 오래 볼수 있는 방법으로

예쁘게 절화 말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꽃같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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