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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꽃배달 꽃집청년들 뉴스] 

5월은 가정의 날로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 날이 있는 달이다. 

5월이면 가장 많이 찾는 꽃이 카네이션이다. 특히 빨간 카네이션을 많이 찾게 되는데 

문득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스토리와 꽃말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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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카네이션의 꽃말 : '사랑, 존경'

<빨간 카네이션에 담긴 이야기>

옛날 이탈리아 로마에 '소크니스'라는 관을 만드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다.

그녀의 솜씨는 매우 뛰어나 다른 사람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였다. 

그래서 소크니스는 항상 주변 사람들의 시샘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시기하던 동업자들은 끝내 그녀를 죽이고 마는데..

이 사실을 안 아폴로 신은 그의 신단을 항상 아름답게 꾸며 주던 그녀를 불쌍히 여겼다. 

이에 따라 그녀를 작고 빨간 꽃으로 변하게 했다. 

그 꽃이 바로 '카네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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