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전국꽃배달 꽃집청년들 대표 인터뷰

얼마 전에 머니투데이에서 꽃집청년들 최고봉 대표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우리 대표님~ 얼굴 나오시는 건 쑥스럽다하셔서 ㅜㅜ 대표님 사진이 나오진 않았어요~ ^^  

대표님 사진이 나왔으면 하는 직원들은 안타깝긴 하지만 ~ ㅜㅜ 

그래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꽃집청년들 “대한민국 꽃배달 트렌드 이끌어가는 트렌드세터”

-지속가능고객만족기업

-최고봉 대표 인터뷰

“꽃배달은 고객의 마음을 꽃집청년들이 메신저가 되어 대신 전해드리는 일입니다. 꽃집청년들의 고객은 고민 없이 빠르게 상품을 선택하고 쉽게 주문할 수 있어야 하기에 ‘계절마음’, ‘고민 노! 동양란’ 등 특화상품 개발과 더불어 신상품 업데이트에 힘쓰고 있으며 실제 배송된 상품 사진들을 메인에 내세워 신뢰를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든 꽃 상품을 2시간 내에 배송하는 인터넷 쇼핑몰 꽃집청년들 최고봉 대표의 말이다.

꽃집청년들만의 특별한 서비스 ‘계절마음’은 합리적 가격에 전국 제작소에서 그날 가장 신선한 꽃과 장미로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제작하는 장미계절꽃바구니를 배송해준다. ‘고민 노! 동양란’은 고객들이 어떤 동양란을 보내야 할 지 고민할 필요 없이 가격대에 맞게 배송지역 제작소에서 신선한 동양란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최 대표는 “고객이 없으면 꽃집청년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때면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내카드 결제 외에 해외카드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점 또한 꽃집청년들만의 강점이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거나 체류하고 있는 교민, 학생, 직장인들도 꽃집청년들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연인, 지인에게 꽃배달을 할 수 있다. 때문에 해외교민, 어학연수생 등을 비롯해 미국, 중국, 영국 등 외국인들까지 쇼핑몰을 통해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최 대표는 “해외 파트를 따로 구성해 해외 전담 상담직원이 해외고객의 주문에서 배송까지 책임지고 진행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100여개의 전문 제작소와 300여개의 협력제작소 간의 유기적인 관계로 형성된 강한 신뢰는 꽃집청년들이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의 상품들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비결이다. 살아 있는 생물을 취급하는 만큼 배송 지역부터 배송시간, 개별 상품 특성에 이르기까지 특이사항이 많고 까다롭기에 꽃집청년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 대표는 “설 연휴에 아내가 출산해 꽃 바구니를 주문하고 싶다고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하신 고객에게 정성스레 제작해 배송해드렸을 때, 휑한 결혼식장을 보고 급히 축하화환을 주문해 예식 시간 전에 배송해드렸을 때 등 고객들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에 뿌듯함을 느낄 때가 많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에 꽃집청년들은 주기적으로 꽃배달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에게 가격할인, 경조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해외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카드결제시스템, 무통장입금, 웨스턴유니언 외에도 페이팔을 도입 중에 있다.

또한 가격 대비 품질 좋은 상품을 구비하는데 주력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소비자 맞춤쇼핑몰, 애플리케이션 등 PC 및 모바일 주문최적화환경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글로벌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획일화되고 보편화된 꽃배달 시장을 고객만족과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소비자중심 꽃배달 시장으로 개편해나가는 것이 꽃집청년들만의 차별화된 장기전략”이라며 “대한민국 꽃배달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22717181525678&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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