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청년들▶화분 잎이 마르는 이유/잎이 말라요

화분을 키우다 보면 제 마음같이 화분이 잘 자라지 않지요?

특히 봄 가을은 괜찮은데 여름, 겨울에는 정말 화분 키우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화분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같은 장소, 같은 실내 환경 속에서도

봄 가을에는 잘 자라다가 여름과 겨울에 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 개업화분/여름화분배달 꽃집청년들 ☎1800-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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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잎이 마르는 이유는 ...> 

1. 실내가 건조해서 그렇습니다. 

물이 부족할 때이지요.

화분 흙을 꾹 눌러보고,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이 화분 밑까지 나올 수 있도록 흠뻑 주세요. 

특히 물을 좋아하는 식물일 수록 물이 없으면 그렇지 않은 식물들보다 빠르게 반응합니다. 

★여름철/겨울철 화분 물주기 

"이때 한 여름에는 온도가 내려가 좀더 서늘한 해가 진 후에, 

겨울에는 온도가 올라갈 수 있는 아침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아침에 주면 물을 준 화분/흙 온도도 올라가 뿌리가 상할 수 있고

겨울에 저녁에 주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뿌리와 식물이 얼 수 있습니다.

<녹보수 잎에 가끔 분무해 주면 좋아요!> 

"공기중 습도를 올려주세요"

잎이 많은 식물 해피트리, 녹보수, 킹벤자민 등 괴목식물부터, 

산호수, 트리안, 아이비,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푸미라, 워터코인 등 초록식물들까지 

잎이 많은 식물은 여름에 자주 잎에 분무해 주세요. 

<개업화분추천 고무나무도 물을 좋아하는 화분입니다!> 

그리고 통풍은 필수 입니다. 

더워서 창문을 열수 없다면 선풍기라도 쐬어 주세요. 

이때 에어컨은 안됩니다. ! 얼어 죽어요. 

에어컨 옆이나 에어컨 바람이 맞닿는 곳에 식물이 있으면 여름이라도 식물이 얼어 죽어요. 

<잎이 많은 화분은 잎이 떨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반그늘에 키워주세요.>

2. 직사광선과 마주할 경우/햇볕에 타서 그래요! 

화분/관엽식물이 뜨거운 햇볕 아래 있을 경우 잎이 탑니다. 

아무리 튼튼하고 건강한 화분이라도 뜨거운 햇볕을 바로 받으면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점점 갈색빛으로 변하고 잎이 쪼그라들면서 탈 수 있습니다. 

햇볕을 바로 보지 않더라도 요즘같이 폭염이 계속되는 한 여름에 창가 옆에 세워두거나 현관, 빛이 들어오는 장소에 두면 

그 주변이 햇볕으로 건조해지면서 온도가 올라가 비닐하우스에 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환풍이 되는 반그늘에서 키우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폭염이 계속되는 한 여름에는 창가에서 좀더 멀리 두시되, 가끔씩 환기를 시켜주세요. 

그리고 마른 잎, 누렇게 변한 잎, 햇볕에 탄 잎은 따 주세요. 

<물을 좋아하는 개업화분 돈나무 금전수>

참고로 평소와 똑같이 물을 주는데, 계속 잎이 마른다면 몸살을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화분이 작거나, 잔뿌리가 많아지면서 영양분이 줄기, 잎까지 전달이 안될 수 있어요. 

 

여름,가을에는 분갈이는 피해 주시고, 봄, 가을에 화분을 좀더 큰 곳으로 옮겨 주시거나, 

테이블화분/사무실 작은 화분 같은 경우 분갈이시 잔뿌리를 없애고 심어주셔도 좋습니다. 

스파티필름, 시킨답서스 같은 작은 초록식물은 수경재배로 가능한 수경식물(수중식물)이니 참고 하세요. 

전 이 두 화분을 사무실에서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답니다. ^^

화분들도 주인들와 관심과 사랑을 좋아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