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알은척하다?아는척하다?굽실거리다?굽신거리다?받아들이다?받아드리다?

 

[ 간단 간단하게 살펴보는 국어 - 맞춤법 ]

 

국어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설명보다,

제가 평소에 헷갈려 공부하는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간단 간단하게 공유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흔히 쓰는 말 중에서도 이 말이 맞는지, 저 말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기 쉬웠던~

혹시 잘못알고 있었던 어휘들~ 한번 짚어봅니다^^

 

 

1. 알은척하다? 아는척하다? 

2. 칠흙? 칠흑?

3. 받아드리다? 받아들이다?

4. 갑갑하다? 깝깝하다?

5. 굽실거리다? 굽신거리다?

6. 말쑥하다? 말숙하다?

 

 

 

정답 ↓

 

1.알은척하다(O) 아는척하다(O)

상황에 따라 알은척과 아는척은 둘다 사용합니다.

 

알은척/알은체 뜻

1.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2.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아는척/아는체 뜻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거짓으로 그럴 듯하게 꾸민다

 

예)내가 어려운 문제를 두고 해결방법을 찾을 때, 그가 다가와 아는척을 했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방법대로 행동한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했다.

그 후 나는 그를 보더라도 알은척을 하지 않는다.

 

 

2. 칠흙(X) 칠흑(O)

예) 칠흑같은 밤

 

3. 받아드리다(X) 받아들이다(O) 

 

받아들이다 뜻
1. 사람들에게서 돈이나 물건 따위를 거두어 받다.
2. 다른 문화, 문물을 받아서 자기 것으로 되게 하다.
3. 다른 사람의 요구, 성의, 말 따위를 들어주다.
[유의어] 들어주다, 맞다, 맞아들이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예)모든 일은 어떻게 그 일을 받아들이느냐에 달렸다.

 

받아드리다의 경우

'드리다'는 주다의 높임이다.

예) 그녀는 그의 물건을 받아서 그의 아버지께 드렸다.

 

4. 갑갑하다(O), 깝깝하다(X)

5. 굽실거리다(O) 굽신거리다(x)

6. 말쑥하다(O)  말숙하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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