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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호승시 (1)
전국꽃배달 꽃집청년들
오늘 촉촉하게 가을비가 옵니다. 비는 계절마다 감성을 자극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봄비, 여름비, 가을비, 겨울비 단어 하나 하나가 감성에 젖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가을비 관련 시를 여러분께 알려주고 싶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라는 시입니다^^ 너에게 / 정호승 시인 가을비 오는 날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서서 홀로 울던 너의 흰 그림자 낙엽은 썩어서 너에게로 가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너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위를 걷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바람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꽃집청년들 뉴스
2017. 9. 6.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