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알레르기 증상/봄철 알러지 예방법

만연한 봄이 되니
날씨도 따뜻하고 기분도 좋아지지만
봄철 알러지(봄철 알레르기),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고생이신 분들 많으시죠?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ㅜㅜ 

그렇다면 우리 호흡기를 어떻게 해야 지킬 수 있을까요?

봄철 알러지 왜 생기는 걸까요?

급격한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 속에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해 
알러지 유발 물질들이 봄철 대기중에 더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봄철 알러지 증상

보통 알러지 증상과 비슷한데요.
꽃가루가 많은 곳,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
건조한 날 등에 더 심해집니다.

보통 코가 간지럽거나 재채기를 하고,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죠.
피부가 가렵기도 하고 두드러기처럼 나기도 합니다. 
눈이 따갑고 간지럽고,
호흡기가 따갑고 건조하죠.

특히 봄철 알러지는 호흡기가 민감한 분들
비염이 있는 분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철 알러지 예방법/봄철알레르기 예방법

우선, 봄철 알러지를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많거나 황사가 많이 낀 날은 외출을 자체하고
꽃가루가 많은 곳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날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을 틀어놓고
실내를 습도를 50% 정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천연 공기청정기라고 할 수 있는 스투키,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과

숯분재를 들여놓는 것도 실내 공기정화와 가습효과에 탁월합니다.

공기정화식물로 좋은 테이블야자, 안시리움,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 등을 수중식물(수경재배)로
키우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기에 진드기 알러지까지 있으면 안되니
실내를 깨끗이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반려동물 강아지 털, 고양이 털 등이
공기중에 떠돌지 않도록 깨끗이 청소해 주세요.

그리고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 등을 꼭 착용해서
호흡기를 지켜주세요.

외출 후에는 꼭 손과 얼굴 등을 깨끗이 씻고,
깨끗하게 샤워하거나 옷도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어
밖의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주세요.

몸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제철나물과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봄철 알러지를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만일, 눈이 가렵다면 손으로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주세요. 
봄철 알러지 있는 분들은 봄철에 

컨택트 렌즈를 끼는 것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