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핫플레이스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 데이트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감동을 전하는 전국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이에요.

오늘은 연남동에 가면 꼭 한번은 들러야 할 곳인

바로 연남동 경의선숲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연남동 꼭 가볼만한 곳

연남동 핫플레이스-경의선숲길공원

연남동 경의선숲길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공원이 시작돼요.

이 경의선숲길은 옛 경의선 철도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했기 때문에

세로로 긴 공원모양을 하고 있죠.

이 공원은 홍대입구역~홍제천~한강으로 이어지는 연결 공원의 역할을 합니다!

연남동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 가는길

경의선숲길은 연남동 센트럴파크를 줄여 연트럴파크라고도 불려요.

그래서 홍대역을 방문하는 젊은층부터 관광온 외국인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걷는 산책길이랍니다.

(이 지점이 홈플러스와 가까운 입구쪽으로 위로 쭉 올라가면 홍대역이 나와요!)

이번  연트럴파트 사진들은 홍대역쪽 공원 구간이 아닌 

그래도 조금은 한적한 홈플러스~홍제천 가는 구간이에요. 

 연남동 홈플러스를 기점으로 앞쪽 홍대역 구간은 좀더 화려하고 상점과 예쁜 레스토랑이 많고

뒤쪽 구간은 구간은 동네 주민들을 위한 조용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은 연남동 상점, 카페 등을 담은 화려한 동네길이 아닌

초록식물, 자연을 보고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원의 모습을 담아봤어요.

이 구간은 홍대역 쪽 구간보다 동네 주민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구간이랍니다.

정말 아기자기하니 예쁘죠.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을 걷다보면 이런 실개천을 계속 만날 수 있어요.

실개천이 있어서 공원이 좀더 낭만적이 되고, 공원이 더 예쁜 것 같아요.

연남동 경의선 숲길은

긴 은행나무와 메타세콰이어나무들, 초록잔디와 함께

실개천이 졸졸 흐르니 정말 멀리 가지 않더라고 

동네 주민들은 이곳에서 가족 소풍, 산책을 할 수 있는 예쁜 공간

그리고 고마운 공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로수길을 걷다보면 정말 기분도 풀리고

하루의 피로가 풀립니다.

그래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죠.

이 공원이 생기면서 연남동에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예전에는 연남동이 단지 홍대역 뒤편은 주민들이 사는 동네에 불과해

주택 밖에 없었거든요.

하지만 경의선이 공원화되고 

예쁘게 꾸며지고 하면서

20~30대가 즐겨찾는 핫플레이스 홍대와 만나면서

홍대의 젊은층이 연트럴파크까지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홍대역 인근에서는 홍대 광장, 대학로에서 봄직할 만한

버스킹 공연도 종종 열립니다.

나중에 그 구간 또 포스팅할게요!

(경의선 철길을 없애고 경의선숲길공원을 조성하고, 경의선숲길의 일부 철길을 남겨놨어요.

이 철길은 연트럴파크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중 하나입니다.

죄송해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다보니 사진이 흔들렸네요.ㅜㅜ)

그리고 연남동 경의선숲길 공원을 따라 그 일대 상권이 변화하고,

예쁜 카페, 레스토랑,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들이 생겨나면서

연트럴파크 주변이 예전과 다르게 확확 변했어요.

아마 요즘 연남동 맛집, 연남동 예쁜 카페 등

도심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연남동이 될 무렵이

이 경의선숲길이 조성되는 시기와 비슷할 겁니다.

그러면서 일대 집값과 상점 매매가, 권리금도 천정부지로 올랐죠!

정말 몇 년새 크게 변했습니다.

오늘은 초록잔디, 식물와 눈이 편안해지는 자연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힐링'에 중점을 두었다면

다음에는 연트럴파크 상점들이 찍힌 사진들도 같이 보여드릴게요!

꽃집청년들 인스타그램(flower_18007879)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꽃집청년들 반려견 말티즈 사랑이와 포메리안 콩이입니다.

사랑과 콩이는 경의선숲길에서 자주 산책을 해요.

만일 경의선숲길을 산책하시다가 사랑과 콩이를 보면 꼭 인사해 주세요.^^

(막간 홍보!^^인스타그램에서 #꽃집청년들 을 검색해 팔로잉 부탁드려요^^)

포메리안 콩이는 경의선숲길을 걸으면 꼭 이렇게 실개천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물을 먹는답니다!

들어가지 말래도 이렇게 들어가네요!

그만큼 물을 좋아하는 것 같고

연트럴파크 실개천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강아지가 산책을 즐기는 방법이랄까요? ^^

연남동 경의선숲길은 이렇게 강아지 산책도 많고, 가족끼리 와서 

여름에는 이 실개천에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합니다.

그리고 돗자리를 깔고 치맥도 먹어요!

연남동 경의선숲길 풍경을 보면

빨리 이 곳으로 가고 싶지 않으세요~? ^^

포스팅하고 있는 저는 오늘도 우리 반려견들과 함께 

공원을 산책할 것 같아요! ^^

여러분 주변에는

살고 있는 동네 주변에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우리동네에서 자랑하고 싶은 공간은 어디인가요?

전, 연남동 가볼만한 곳으로 아니 꼭 가볼만한 곳으로

경의선숲길을 추천합니다!

한번쯤 연남동 오실 일 있으시면

경의선숲길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생각치 못한 힐링,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