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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웰빙식물,분재

식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여름 화분 물주기 방법

꽃집청년들 2021. 7. 30. 15:42

식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여름 화분 물주기 방법

 

 

 

초록잎이 예쁜 초록식물들,

보기만 해도 흐뭇한 관엽화분들

집들이 선물로 화분, 개업선물로 받은 화분,

꽃집에서 예뻐서 업어온 꽃화분들이

"이상하게 내 손에만 거치만 다 죽는다?"

그렇다면 내가 너무 과도하게 관심을 쏟고 있거나

또는 너무 무심한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생각보다 초보자가

화분을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화분에게 애정을 쏟는 건 좋지만

과도하게 관심을 갖다보면

나도 모르게 물을 더 주게 되고, 더 만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물을 너무 먹어

과습이 돼 죽을 수 있어요.

적당히 무심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1. 화분 물주기 팁(Tip)

일상생활에서 화분/식물 물주는 방법

1) 우선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물을 좋아하지 않는 식물을 분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 :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금전수, 고무나무, 만냥금,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개운죽, 관음죽, 율마

물을 좋아하지 않는 식물 : 산세베리아, 스투키, 다육이화분, 선인장, 인삼팬다

보통은 물을 좋아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평균적인 식물들이니 평균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2) 대화분과 소화분을 구분해 놓으세요.

키가 큰 화분과 키가 작은 화분 즉, 대화분과 소화분은 물주는 시기가 다릅니다.

생장시기도 다른데 대화분에 소화분 물주기를 맞춰서 주면 소화분이 말라 죽고, 그렇다고 작은 화분에 큰 화분 물주기를 맞추면 과습으로 죽습니다.

이렇게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좋아하지 않는 식물, 대화분과 소화분을 구분해 놓으면 화분 물주기할 때 물주기를 정하고 화분관리를 할 때

좀더 편리합니다.

제가 경험상 물을 자주 주는 화분과 물을 싫어하는 다육이, 스투키 화분을 같이 키워보니

나도 모르게 물을 더 자주 주거나,

잎이 많은 화분에 분무할 때 다육이, 스투키에도

물이 묻어 본의 아니게 과습이 되더라고요.

그러니 거실, 주방, 안방, 사무실 곳곳에 화분을

따로따로 두어 키우거나,

같이 모아 키울 때는 카테고리를 구분해서 키우는 걸 강추합니다.


3) 물을 줄 때는 손가락,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물주기를 가늠해보고, 줄때는 흠뻑 주세요!!

나무젓가락을 화분에 꽂아 놓은 후

흙이 묻어나지 않고 건조할 때 물을 흠뻑 주세요!!

손가락으로 꾹 눌러봤을 때

흙이 완전히 말라 물기가 전혀 없으면

화분 밑에 구멍으로 나올 때까지 흠뻑 주면 됩니다.

식물에 따라 생장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해피트리, 행운목, 홍콩야자 등

사람 키 정도의 큰 화분은 한 달에 2회 정도,

고무나무, 금전수 등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일주일에 1회 정도,

스투키, 산세베리아 등 물을 좋아하지 않는 화분은 한 두달에 1~2회 정도 주면 됩니다.

 

물주는 시간도 일정하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높은 온도가 내려가 해가 진 후에,

겨울에는 온도가 올라가는 9~10시 정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은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을 이 시간대에 빨아들여 저장했다가 영양분이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합니다.

이때 화분은 기본적으로 줄기와 잎에 물 닿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알로카시아, 파키라, 행운목 등 목대가 있는 화분들이 특히 그러합니다.

화분에 물을 줄 때는 줄기(목대)와 잎이 닿지 않게 화분에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2. 화분 물주기 팁(Tip)

휴가철(며칠 집을 비울 때) 화분/식물

물주는 방법

잘 키우고 있는데 며칠 간 또는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한다면?

사실 장기간은 화분이 그동안 잘 자라주기란 초보자에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며칠 간 집을 비웠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면 관수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줄기와 잎에 물이 닿는 걸 싫어하는 식물도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면 관수법 식물이 알아서 뿌리에서 화분 밑에서 물을 끌어올려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으로

화분 아래에 물을 받아 놓는 것을 뜻 합니다.

보통 집을 비울 때 화분이 많지 않다면 욕실 욕조에 물을 받아서 그 안에 화분을 담가 놓으면 됩니다.

옮기기 어려울 때는 세숫대야 또는 화분 받침대에 물을 가득 담아 놓으면 식물이 물을 필요할 때

알아서 물을 흡수할 겁니다.

 

 


3. 화분 물주기 팁(Tip)

걸이용 화분에 물주는 방법

스킨답서스, 아이비, 트리안 등

늘어지는 식물의 경우

걸이용화분에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걸이용 화분에 키우면 위에서 식물이 늘어지면서 멋스러운 인테리어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물을 줄 때는 매번 걸어놨던 화분을 내려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죠. 귀찮음을 감수하더라도

매번 내려서 물을 주는 방법도 있지만 이때 패트병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영양제 꽂아 놓듯, 패트병 뚜껑에 구멍을 내거나,

조금씩 흘러내릴 수 있는 입구가 좁은 마개를

패트병에 꽂아 화분에 물을 담아 거꾸로 꽂아 놓으면 물이 조금씩 흘러내려 물을 수시로 화분에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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