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은행별 주택담보주택금리는/최저 금리 은행은?

가을 이사철이 다가왔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텐데요

그럼 조금이라도 금리가 낮으면 좋겠지요~? 

최소 몇년 그리고 길게는 10년이상 금리를 내야하는데 한번의 결정으로 많은 액수의 이자를 내야한다면 그만큼 억울하거나 힘든 경우도 없을 겁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은행연합회 사이트에 가보세요~

☞은행연합회 사이트 http://www.kfb.or.kr/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물론 대출금리, 예금금리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9월 27일 현재 은행연합회에 9월 기준으로 공시된 사항을 살펴보면 시중은행별 분할상환방식 만기 10년 이상 신용등급별(1~10등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국민은행 3.46~3.83% ▲한국씨티은행 3.50~3.55% ▲기업은행 3.56~3.84% ▲신한은행 3.70~4.23% ▲하나은행 3.73~3.91% ▲농협 3.80~4.15% ▲한국SC은행 3.80~4.22% ▲우리은행 3.88~4.10% ▲외환은행 3.88~4.12% 순입니다.

 

만기 10년 이상인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전체의 평균금리는 9월 기준 한국씨티은행은 3.51%로 가장 저렴합니다. 이어 기업 3.57%, 국민 3.62%, 신한 3.76%, 하나 3.78%, 한국SC 3.83%, 농협 3.90%, 외환 3.91%, 우리 3.96% 순입니다. 

급여이체 등록, 금융상품 가입, 카드 이용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겠지요?

참고로 정부가 렌트푸어를 위해 마련한 집주인담보대출인 ‘목돈 안드는 전세I’도 이르면 30일 출시됩니다~ 

집주인이 자신의 집을 담보로 전세보증금을 대출받은 후 이자를 세입자가 내는 대출상품인데요. 

‘목돈 안드는 전세I’의 금리는 최저 3.42%에서 최고 4.87%(신용 5등급 및 2년 만기 기준)입니다. 시중은행별 금리는 각 은행별 우대 조건에 따라 금리는 다르지만 신한은행이 3.42~3.82%로 가장 낮습니다. 

이어 우리은행 3.52~4.02%, 기업은행 3.59~4.68%, 농협은행 3.62~4.82%, 국민은행 3.72~4.42%, 하나은행 3.97~4.87% 순입니다. 

10년에서 30년간 대출 원리금을 나눠 갚을 수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도 오는 10월 1일부터 0.15%포인트 내려갑니다. 

이에 따라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대출기간이 10년일 경우 연 4.30%에서 4.15%로 인하되며, 30년일 경우 4.55%에서 4.40%로 낮아집니다.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우대형Ⅰ’(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은 최저 연 3.15%(10년)~연 3.85%(20년) ▲‘우대형Ⅱ’(부부 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3.65%(10년)~연 3.90%(30년)까지 금리가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