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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꽃/장미꽃말모음

꽃집청년들 2015. 9. 13. 10:53

얼마전, SBS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을 보다가

연쇄살인범이 붙잡혀 최영진 팀장(김희애씨)과 독대를 하는 장면에서

연쇄살인범이 "꽃이라는 시를 아느냐?"라면서
김춘수 '꽃'의 시에 빗대어 자신이 아이들을 살해한 이유를 밝히던데...

그 장면을 보고, 김춘수 시인의 <꽃>을 다시금 낭독하고 싶어졌습니다.


꽃 <김춘수 시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장미꽃말 모음

 
빨간장미(붉은장미) 꽃말 → 열정, 기쁨, 완전한 아름다움, 욕망, 절정, 열렬한 사랑
분홍장미 꽃말 → 사랑의 맹세, 우아함, 행복한 사랑, 감명
주황장미 꽃말 → 꽃말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노란장미꽃말→ 완벽한 성취,질투,시기
초록색장미 꽃말→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파란색장미 꽃말 → 기적,불가능했던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도전
보라색장미 꽃말→  영원한 사랑,불완전한 사랑
하얀색장미 꽃말 →  순결, 매력, 존경


꽃집청년들은 매주 EBS라디오 북카페, 국방FM 두시의휴게실에 꽃다발,꽃바구니를 협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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