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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일선물추천/분홍장미꽃바구니 꽃배달이벤트 '핵감동'

꽃집청년들 2016. 10. 11. 16:12

엄마 생일인데 생일을 함께 하지 못하거나

엄마 혼자 혹은 부모님 두분이 생일을 맞이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국으로 꽃배달서비스를 하다보면 많은 사연이 꽃배달로 모입니다. 

저희가 속속들이 그 사연은 알 수 없지만
문구 하나하나만 보더라도 그 분들의 관계, 사연들이 짐작이 되죠.

며칠 전, 엄마 생신선물이라고 꽃배달 주문을 한 분이 있습니다. 
따님이 50대 엄마 생신 선물로 꽃바구니를 주문하셨어요. 
해외에 계신분이라 해외카드로 페이팔결제를 하고 꽃배달을 신청해 주셨는데요.


"엄마 생신인데 외국에 있어 찾아뵙지 못하니 

꽃바구니를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꽃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부모님 생신선물로, 아내 생일선물로 꽃바구니, 꽃다발 주문을 많이 하세요. 특히 해외 등 멀리 떨어져 있거나, 집에서 아기 키우느라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랑하는 와이프를 위해 생일선물이벤트로 꽃바구니 이벤트를 준비하죠.

엄마생일선물 꽃바구니 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
 해외카드결제&페이팔 꽃배달1800-7879
http://www.f-mans.com/main.html



수많은 주문 건 중 하나였지만 오늘만큼은 또 다른 울림이 있었어요.

엄마와 항상 같이 있고, 언제나 내 곁에 있는 엄마이지만
제 스스로가 "엄마 생일에, 또는 엄마가 힘들 때 난 엄마를 위해 무엇을 했나?"란 생각도 들었죠.
엄마 생일 꽃바구니 주문 건으로 인해 엄마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는 마음이 들면서
급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분 어머니께 배송한 생일축하꽃바구니에요.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핑크장미로 깔끔하면서 예쁘게 제작해 드렸습니다.
우리 대전 제작소 사장님께도 고객 분의 어머니 생신선물이니 
예쁘게 제작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봐도 봐도 정말 예쁘네요. 

제가 대전으로 내려가 저 꽃바구니를 가지고 올라오고 싶어요. ㅎ



저도 오늘따라 고객 분 덕분에 엄마가 계속 생각나서 그런지
집에 들어갈 때 꽃 한송이라도 사가지고 들어갈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 만큼은 여러분도 엄마한테 아무 이유없이 전화 한통, 문자 한통 해보세요. 
정말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요. ^^


고객께서 엄마 생신 선물로 꽃배달이벤트를 하는 걸 보니
오늘따라 엄마와 관련된 노래들도 생각납니다. 
그중 듣고 있자면 마음 한 켠이 아리는 라디의 엄마 노래 가사를 같이 올립니다. ^^




<라디의 엄마 가사>

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 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그저 받기만 했죠 
그러고도 그땐 고마움을 몰랐죠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힘드셨다는거 이제 알아요 
나땜에 많이 우셨죠 
그땐 왜그랬는지 
몇번이나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내 작은 선물을 너무 감동 마세요 
당신은 나에게 세상을 선물 했잖아요 
잘 할게요 내가 잘 할게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처음 당신의 모습은 기억할 수 없지만 
마지막 모습은 죽는 날까지 기억하겠죠 
내 모든 맘 다해 사랑합니다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당신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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