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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분갈이/다육이분갈이/다육식물 키우기/다육이 물주기/다육이 키우는법

며칠 전 꽃집청년들 직원 한 명이 집에서 다육식물 분갈이를 했어요. ㅎㅎ

집에 가는 길에 다육식물들이 예뻐서 다육이 몇 개를 구입했대요 ㅎㅎ 그래서 바로 다이소로 가서 다육이화분으로 다이소 화분들을 보는데~~ 

다육식물 분갈이 화분들이 예쁜게 없었대요 ㅎㅎ 그리고 다육이를 분갈이할 작은 다육이화분들이 별로 없었대요. 

그래서 그릇/컵 코너쪽으로 가서 컵과 그릇을 몇개 사서 와서 바로 다육식물 분갈이를 하기로 했나봐요 ㅎㅎ 그래도 사진들을 보니 제법 흉내를 냈더라고요. 분갈이가 처음이라는 이 직원 ㅎㅎ손 재주가 좋은데요 ㅎㅎ 그 손 재주를 인정받아 현재 회사 칠판 글씨는 이 직원이 모두 쓰고 있죠 ㅋㅋㅋ 

다육식물분갈이/다육이꾸미기) 다육이를 다이소 투명 플라스틱컵에 색깔돌과 마사토, 펄라이트를 섞어서 예쁘게 제작했어요. 

  다육식물 분갈이/다육식물 생육환경

다육식물은 사막과 같은 건조하고 수분이 적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빠짐이 없는 컵이나 그릇에서 키워도 잘 키울 수 있거든요. 다육식물 중에 대표적인 식물이 선인장이니 선인장을 키운다고 생각하면 좀더 쉽죠? ^^

다육식물분갈이/다육이꾸미기) 이건 붉은 기가 잎에 있는 다육이 취설송이라는 다육식물이에요 ㅎㅎ 앙증맞은 게 너무 귀엽네요. 연두빛의 돌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ㅎ 

  다육식물 생장환경/생장온도

다육이는 통풍이 잘 되고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 키우기 좋아요. 실외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이죠. 낮온도가 30~40도 정도 되면 성장이 빨라져요. 하지만 다육이는 초여름까지 성장이 빠르고 그 이후에는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좀 지루할 순 있어요.겨울철에는 10도 이상 유지해 주세요. 

  다육식물 물주기/다육이 물주기

원래 다육식물은 물이 많이 필요치 않은 식물이에요. 그래서 물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 주면 되는데요. 오히려 물을 많이 주면 과습으로 인해 죽게 돼요. 고온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식물/여름화분으로도 인기있는 아기자기한 식물이지요. 다육식물은 줄기와 잎, 뿌리에 수분과 영양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주면 수분을 흡수해 놨다가 물이 필요할 때 몸에 저장한 물을 가져다 씁니다. 하지만 그 속도는 참 더디죠. 

그러니 창가화분, 테이블화분 등으로 배치해 놓고 잊고 있다가 어느날 봤을 때 수분으로 인해 퉁퉁한 잎이 좀 말라 보인다, 그리고 물을 준 지 열 흘 이상 됐다. 그럼 물을 주세요. 

그리고 아주 가끔씩 잎에 분무해 주세요. 다육이가 말라보이지만 않으면 물을 2번 주는 주기를 한 번만 주고 한 번은 분무로 가끔 대신해 줘도 돼요. 

이렇게 색깔있는 다육이들은 햇볕에 양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변화가 돼요. 그리고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죠. 특히 겨울에 좀더 화려해집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본연의 색깔이 있으니 그대로 유지되겠죠? ㅎ

다육식물분갈이/다육이꾸미기) 이것도 그릇에 홍화장, 펜덴스 등 여러 다육이를 담아서 데코를 했네요.  홍화장은 예쁘게 주황색 꽃이 폈어요. 다육이 꽃은 처음보는데 정말 예쁜데요 ㅎㅎ 

다육이가 모자르고 넣은 식물이 없어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여러개를 같이 담았대요. 나름 괜찮은데요. 물을 좋아하는 개운죽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ㅋㅋ 개운죽이 힘이 없으면 빼기로 결정하고 일단 같이 분갈이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첫 번째 작품인데 그래도 솜씨좋게 잘 분갈이했어요 ㅎ 

[사무실작은화분]크라술라 캠프파이어,다육 화재(화제),적귀성,파리다프린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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