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코스+먹거리]단양패러글라이딩/단양패러마을/마늘떡갈비

꽃집청년들 기업문화/ 회사워크샵/단양여행 

-단양 패러글라이딩 타고 왔어요^^-

지난 주, 전국꽃배달서비스 꽃집청년들 직원들이 단양패러마을로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다녀왔어요. 

당일꽃배달 꽃집청년들은 365일 전국꽃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에, 1,2조로 나눠 1조는 지난주에 단양으로 출발했지요. 2조는 28일에 떠날 예정입니다. ^^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맥 산 위로 올라가 찍은 모습입니다. 참 멋지죠~ 소백산맥 줄기 사이로 고즈넉한 마을과 남한강이 보입니다. 단양은 단양8경이라는 관광지가 있을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단양8경(단양팔경)은 어디일까요?

단양8경은 단양의 8가지 명승지를 의미해요. 

그래서 단양여행으로 단양8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양가볼만한곳 단양8경은

 소백산맥이 흐르는 남한강 상류, 단양 단성면 대잠리에 위치한 3층의 넓은 바위, 하선암

단성면 가산리 삼선구곡에 흰색 바위가 층층대를 이룬 바위

돌과 계곡으로 이뤄진 상선암 등을 비롯해, 

구담봉, 옥순봉, 도담상봉, 석문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 가면 꼭 한번 해봐야 하는 스포츠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단양 여행코스인 것 같아요. 패러글라이딩은 아니더라도 단양 가볼만한곳 중 하나입니다.

같이 간 직원들 중 2명 빠고는 모두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탔는데요. 지금 우리 귀여운 막내 웹디자이너 김OO 직원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 직원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위해 청심원까지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귀여워요 ㅎㅎ 

저 땅이 끝나는 곳으로 뛰어내려야 해요. 좀 무섭지요? 

하늘 참 맑죠~ 이날 패러글라이딩 타기 좋게 하늘도 좋고, 바람도 잘 불어줬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준비하면서, 안전을 위해 무릎보호대도 하고, 헬맷도 쓰고요~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셀카 동영상을 찍기 위해 셀카봉도 들었습니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귀염이 OO, 화이팅~^^  

ㅎㅎ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타면 패러글라이딩 무게때문에 앞으로 잘 걸어지지 않아요. 하지만 걸어서 저 절벽 아래로 걸어가야 하죠~ 으~~ 무섭군요. ㅎ ㅎ

우리 남자직원 신OO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난 표정 여기까지 전달되시나요? ㅎㅎ 

패러글라이딩이 처음인 이 직원, 우리 회사에서 섬세한 남자로 통하죠~

커피에 대한 상식도 풍부하고, 내리기도 잘해 신 바리스타 덕분에 맛있는 커피를 매일 마시고 있답니다. 고마웡~ ^^  

우리 남지직원은 다르긴 다르네요 ㅎㅎ 당당하게 절벽을 향해 온몸을 던졌습니다. ㅎㅎ 하늘을 향해 점프~!! 

"내가 세상을 다 가지리라~~ "

 

 아 날았네요~~~ 하늘을 나는 저 기분 정말 신기합니다. 

내가 정말 날고 있는 건가 ㅋㅋ 하늘에서 의자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느낌, 붕 떠 있는 느낌~

정말 신선하고,  기분이 정말 색다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도 만끽하고, 바람도 느껴보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단양 풍경도 즐기고~~ 

정말 그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다만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어, 멀미를 할 수도 있다는 것~~ 주의하세요^^ 그래도 긴 시간 비행이 아니니 심하지는 않아요. 멀미가 나면 멀리 내다보면 괜찮아지죠^^

 

바람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느끼기에 약 7~ 10분 정도 탄 것 같아요. 긴 시간은 아니지만 하늘은 나는 그 기분 여러분도 한번은 꼭 느끼시길 바랍니다. ^^

저는 기회가 되면 하늘을 날기 위해 단양으로 오려합니다. ^^ 

사실 단양에 와서 패러글라이딩만 한게 아니고 4륜 바이크도 같이 탔는데~ 4륜 바이크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패러글라이딩에 4륜바이크까지 신나게 타고 온 우리들은 단양 식당을 찾아다녔어. 단양은 마늘이 유명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단양식당과 단양먹거리에는 모두 마늘이 들어간 음식들이 주를 이루죠. 

 

 저희는 마늘떡갈비를 시켰어요. 마늘달콤떡갈비와 마늘매콤떡갈비를 시켰지요. 사실 매운건 잘 모르겠어요. 약간 매운듯한 느낌?

하여튼 마늘떡갈비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늘떡갈비 크기도 큼직하니, 입안 한가득 먹기 좋았죠. 

사진 간간히 양념이 베인 단양마늘도 보이네요. ㅎㅎ 

 

이번 단양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여행이에요. 난생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도 타고, 4륜 바이크도 타고,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죠~ ^^ 

재밌는 단체 사진 컷도 찰칵 ~ 찍었죠 ^^

일주일 중 가장 피곤한 수요일, 모두모두 이 사진보고 힘내세요.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